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추성훈♥야노시호 딸' 추사랑 "절친 유토와 만나.. 키만 자라" 충격적인 근황 (+모델준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24.

'추성훈♥야노시호 딸' 추사랑 "절친 유토와 만나.. 키만 자라" 충격적인 근황 (+모델준비)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훌쩍 큰 딸 추사랑과 딸의 절친 유토와 만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훌쩍 커버린 추사랑과 유토

추성훈 인스타그램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지난 2024년 6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버지가 돌아왔다"라며 "Thank you Father's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딸의 소꿉친구 유토와 만나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KBS2

2011년 10월생으로 현재 만 12세 동갑 친구인 추사랑과 유토는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절친한 모습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추사랑과 유토는 10여년이 지난 이후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두 사람은 여전히 귀여운 얼굴에 해맑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 꼬맹이들이 이렇게 컸어?", "아직도 애기같네", "키만 자란듯 얼굴은 그대로다", "커서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이와관련해 얼마전 추성훈은 추사랑의 근황을 언급했는데 지난 2024년 4월 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추성훈, 중년의 멋짐을 보여주는 상남자의 로맨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이소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에게 딸 사랑이의 근황에 대해 물었는데 이에 추성훈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사진을 직접 보여줬습니다. 추사랑은 일본인 모델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쭉 뻗은 몸매와 뛰어난 외모를 자랑해 이소라를 놀라게 했습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모델 하고 싶다면 보내고, 안 하고 싶다면 안 보낸다. 하고 싶은 게 제일 좋은 거지 않냐"라며 사랑이의 진로에 대해 딸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이에 이소라가 "만약 격투기 선수를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추성훈은 "한다고 하면 시킨다. 지금도 일주일에 두 번씩 킥복싱을 와이프와 함께 배우고 있다. 1년이 안 됐는데 센스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소라는 "그 피가 어디 가겠느냐"며 감탄했습니다.

 

이소라가 "운동 중에 사랑이가 다쳐도 괜찮냐"라고 묻자 추성훈은 "그건 자기책임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추성훈은 "뼈가 부러지든 어디 수술하든, 다쳐도 그때 배우는 게 더 많다"라며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무조건 도와줄 거다.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가라고 하는 게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습니다.

 

사춘기 때문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추성훈 얼마전 사춘기가 온 사랑이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4월 18일 SBS '돌싱포맨'에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가수 이상민은 추성훈에게 "살면서 쫄아본 적 없나 추성훈이 이 사람에게는 많이 쫄 것 같다 사랑이에게 많이 쫄지 않나"라고 물었습니다.

추성훈은 "쫀다기보다는 이제 사랑이가 사춘기가 와서 요즘에는 같이 사진 찍자 하는 것도 잘 안 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추성훈은 "이번에 제가 화보 찍어야 해서 사랑이가 화보 장소에 왔다 마지막에 작가님이 같이 찍어준다고 해서 찍었다 예전에는 그냥 안고 찍었는데 내가 안아준다고 했더니 이제는 그냥 피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성훈은 "쫄기 보다는 이제 마음이 아픈 시기가 온 것 같다"라면서 씁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아빠는 얼마나 실망이 클까"라고 안타까워했고 딸이 있는 탁재훈은 "실망보다 억울함이 크다 내가 어렸을 때 어떻게 키웠는데 그래서 어른들이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고 하신 것"이라고 공감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그래도 딸은 아빠 생일 때 '사랑 사랑해요' 이런 메시지도 보내고 그러지 않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추성훈은 "생각해보니까 그런 적이 없다 그런데 자기 생일에는 갖고 싶은 게 있다면서 메시지를 보낸다 그런데 그렇게 한 마디 하는 것도 기분이 좋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습니다.

추성훈의 현실적인 이야기에 이상민은 "딸은 애정 표현을 잘 하는 줄 알았다 영화에서 보면 그렇지 않나"라며 놀랐습니다.탁재훈은 "보통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