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로 인해서 내 인생 균형 잡아.." 싱글맘 '채림', 아들에게 전한 뭉클한 고백 (+전남편)

홀로 아들을 양육중인 싱글맘 배우 채림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커가는 아들을 보며 뭉클한 사랑의 고백을 전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하는 근황

지난 2024년 6월 13일 배우 채림은 "그래 나는 그날이 그날인 삶이 좋아"라며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봤습니다.
채림의 사랑속에 자라는 중인 아들은 무럭무럭 별 탈 없이 자라는 모습으로 엄마를 흐뭇하게 했는데 그녀는 "너로 인해 그토록 바라던 나의 인생이 균형을 잡았어"라며 행복해 했습니다.

1979년생 현재 나이 45세인 채림은 2014년 CCTV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습니다.
가오쯔치는 중국의 톱스타이며 수백억 원의 자산가로 알려졌습니다. 상당한 부동산 재산은 물론이고 회당 출연료가 1억 2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결혼 당시 채림이 가오쯔치에게 받은 반지는 나폴레옹이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의 모양을 본 딴 디자인으로 캐럿에 따라 최소 5000만원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아들까지 낳으며 대표적인 한중 커플로 언급되던 두사람은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채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 내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가오쯔치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리우(선물) 엄마 평안하길"이라는 글을 올리며 채림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아빠가 있지만...

채림은 이혼 후인 2021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제작진에게 "아이가 아빠의 존재를 알고 있으냐"는 질문을 받고 채림은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아빠에 대한 설명을 민우가 세 돌이 되고 꺼냈다. 민우가 입 밖으로는 안 꺼냈지만 '왜 우리 집엔 아빠가 없을까?'라는 게 시선 끝에서 항상 느껴져 어렵게 조심스럽게 아빠 얘기를 꺼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우 기억 속엔 너무 어려 아빠의 존재가 없다. '민우도 아빠가 있는데 지금은 보러 오지 못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여줬더니 말없이 계속 보더라. 근데 그 뒤로 나가서 아빠와 있는 가족들을 유심히 안 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얼마전 채림은 전남편 가오쯔치와 아들과 함께 만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녀는 지난 2024년 4일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 나의 귀중한 보물..너를 위해.. 뭣이 중헌디!"라면서 제주도에서 찍은 아들, 전남편 가오쯔치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채림의 아들은 가오쯔치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함께 게임을 하고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아빠의 손을 꼭 잡고 뛰어다니는 아이의 표정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채림은 이로 인한 다른 추측을 경계하며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